안녕하세요.Element.의 피부건강 자문을 책임지고 있는 Dr.Elemento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미국 마이애미 대학의 피부과 박사 레슬리 바우만(Lesile Baumann)은여러가지 요소들을 고려하여 피부유형을 16가지로 구분했습니다. 지성(Oily) vs 건성(Dry) 민감성(Sensitive) vs 저항성(Resistant) 색소성(Pigmented) vs 비색소성(Non-pigmented) 주름성(Wrinkled) vs 탄력성(Tight) 사실 조금 더 자세히 들어가면지성과 건성도 4가지 단계로 세분할 수 있습니다.민감성피부와 저항성피부도 4가지 단계로 세분되며,민감성 피부는 여드름/주사/따가움/알러지/지루형으로 구분됩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일반인 분들이 알아야할 부분은위의 두 가지 정도(건성인지 지성인지/민감성인지 저항성인지)를 구분할 수 있으면 된다고 생각해요.많은 화장품 회사들이 얼룩덜룩한 색소를 없애고 힘없이 늘어진 탄력을 증가시키기 위한기능성화장품을 막대한 돈을 들여 마케팅을 하고 있지만,사실 그보다 훨씬훨씬 더 중요한 것은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게 도포하여 이를 예방하는 거에요!! 이미 생겨버린 색소를 연하게 만들고, 피부의 탄력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는피부과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이 안전하고 가성비도 훨씬 좋습니다. (화장품은 거들뿐...)(참고로 대한민국에서 미용시술을 포함한 피부관련 진료를 보고 있는 약 10만명의 의사들 중에피부에 대해 깊이 있게 공부하고, 제대로 된 치료를 할 수 있는 피부과전문의는 2,000명 미만 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사실은!!피부보호막을 튼튼하게 유지할 수 있는 생활습관에 대해 바르게 알고 꾸준히 노력한다면민감한 피부도 얼마든지 점차 저항성 피부로 바뀌어 젊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실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한국의 20대~40대 여성에게 가장 흔한 피부유형은 OSNT(지성, 민감성, 비색소성, 탄력성)유형이며,두번째로 흔한 유형은 DSNT(건성, 민감성, 비색소성, 탄력성)유형입니다.50대가 되면 피지분비가 줄면서 DSNT 유형이 가장 흔해지고, 그 다음이 OSNT 유형으로 순위가 바뀌어요~ 드디어 오늘의 본론인 건조하고 예민한 피부는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알려드릴게요! 1. 가장 처음으로 해야 할 일은 원인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유전적으로 부실한 피부보호막을 타고난 것은 어쩔 수 없는 문제이기 때문에 평소 예방을 위한 꾸준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스트레스나 과로, 감기 등 현 시점의 신체상태도 개선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지만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잘못된 생활습관은 충분히 개선이 가능합니다. 2. 다음으로는 피부보호막 기능이 자연적으로 회복될 수 있는 ‘최적의 보습환경’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좋은 보습제와 밀폐제를 바르게 사용해야 합니다. 3. 피부보호막의 회복을 방해하는 잘못된 생활습관을 통제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잘못된 씻는 습관을 교정하는 것입니다. 4. 필요한 경우 약물치료를 통해 안전하게 증상을 조기진화해야 합니다. 5.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예방이 치료보다 훨씬 더 중요합니다. 매일 피부보호막을 손상시키는 생활습관을 바꾸지 않는다면 어떤 노력을 해도 좋은 피부보호막을 유지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건조하고 예민한 피부를 타고나는 대표적인 질환인 아토피피부염으로 고통받고 있는 분들께제가 직접 만나지 않고도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드는 꿈이 있어요.왜냐하면 피부과 전문의로서제가 정말 잘 할 수 있고, 정말 원하면서, 실패하더라도 후회하지 않을 일이기 때문입니다. 다음에는 올바른 세안/샤워/목욕 습관은 무엇인가요?화장품 및 보습제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나요?두 가지 질문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Ecological. Ethical. Extraordinary.Element.